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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업중앙회 제갈창균 회장 “잘 되는 가게 인수 방법? 무급으로 카운터 일하며 점검”

 

 

 

KBS1 ‘아침마당’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 제갈창균 회장이 잘 되는 가게를 인수할 수 있는 팁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의 ‘화요초대석’ 코너에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제갈창균 회장이 출연했다. 

이날 제갈창균 회장은 초보 식당 사장들을 위한 꿀팁으로 “잘 되는 가게를 인수하려면 카운터를 점검해라”라고 말했다. 

제갈창균 회장은 “저는 가게를 2개를 창업했고 나머지 14개 정도는 인수를 받았다. 받는 데 조건이 있다. 음식점은 인수 비용에 시설 비용이 들어가고 영업이 잘 된 경우는 프리미엄도 받는데 상대가 요구한 금액을 다 준다. 대신 ‘우리가 카운터를 1주일 간 무급으로 일을 도와주면서 카운터 점검을 하는 게 어떻겠냐’고 말 한다. 그러면 얼마 팔리는지 확인할 필요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네 별로 가게들이 주중에 다 잘 되지 않는다. 월, 화, 수 잘 되는 업소가 있고 주말에 잘 되는 업소가 있고 다 다르다. 그런 것들을 잘 알아서 카운터를 점검을 하면 큰 실망을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1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