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교통상황', 어린이날 맞아 전국 곳곳 혼잡… 구간별 예상 소요 시간은?

어린이날인 5일 토요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503만대가 예상돼 주요 고속도로에서 지·정체가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이날 오전 6~7시 사이 혼잡이 시작돼 오후 12시에서 1시 사이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다.  

이날 오후 10시에서 11시 사이에야 체증이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방향의 경우 이날 오전 7~8시부터 제자리걸음이 시작돼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 절정에 달하고, 오후 10시에서 11시 사이 풀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어린이날인 5일 토요일은 연휴 첫날이므로, 지방 방향 정체는 평소 토요일보다 매우 혼잡하겠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대도시 간의 예상 최대 소요시간을 서울-대전 방향 3시간 20분, 서울-부산 방향 6시간 40분, 서울-광주 방향 5시간 30분, 서서울-목포 방향 6시간 10분, 서울-강릉 방향 4시간 10분, 서울-양양 방향 4시간으로 내다봤다. 

/손원태 인턴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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