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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전격 압수수색…전세계 암호화폐 시세 `휘청`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검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았다는 소식에 전세계 암호화폐 시장이 혼란에 빠졌다. 검찰은 지난 11일 이틀에 걸쳐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서울 강남구 업비트 본사를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거래내역이 담긴 전산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비트는 거래량 기준 국내 최대이고, 전세계 5위에 해당하는 대형 거래소다. 검찰은 업비트가 실제 보유하지도 않은 암호화폐를 전산장부로에 있는 것처럼 꾸며 투자자들로부터 수수료를 받아온 것으로 보고 있다. 업비트는 개인이나 다른 거래소로 암호화폐를 전송할 수 있는 `전자 지갑`을 개설해주지 않아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지 않는다는 의심을 받아왔다. 검찰은 업비트가 암호화폐를 거짓으.. 더보기
가상화폐 보고서, IB 골드만삭스& 삭소 (Saxo) 기사입력 : 2018-04-23 00:00 (최종수정 2018-04-23 13:33)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IB로 불리는 투자은행들이 잇달이 가상화폐 시세를 상향 조정하는 리포트들을 내놓아 주목을 끌고 있다. 23일 미국 증시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JP모건 등 세계의 내로라는 투자은행들이 가상화폐 시세가 오를 것이라는 보고서를 내놓은 데 이어 이번에는 유럽의 유명 투자은행인 삭소 (Saxo)가 2분기 중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와 암호화폐가 황소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같은 전망은 가상화폐와 암호화폐뿐 아니라 미국증시 다우지수 국제유가 금값 달러환율 등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유럽의 투자은행인 삭소 (Saxo)는 이날 발표한 (35 pages, Q2 20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