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밀란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정환 첫 골과 이승우 첫 골, 6222일의 기다림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안정환의 첫 골, 그리고 이승우의 첫 골. 이탈리아 세리에A 무대에서 한국인의 데뷔 골을 또 다시 보기까지 6222일의 시간이 걸렸다. 헬라스 베로나의 이승우가 세리에A 13번째 경기 만에 골을 넣었다. 이승우는 6일(이하 한국시간) AC 밀란과의 2017-18시즌 세리에A 3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골 세리머니를 펼쳤다. 0-3의 후반 40분 코너킥에서 뒤로 흐른 볼을 지체 없이 오른발로 강하게 때려 골을 넣었다. 2017년 8월 31일 베로나로 이적한 이승우의 첫 골이다. AC밀란전은 이승우의 세리에A 13번째 경기였다. 코파 이탈리아에는 2경기를 나갔다 이승우는 세리에A 득점을 올린 두 번째 한국인이 됐다. 1호는 안정환이다. 안정환은 페루자 소속으로 2001년 4월.. 더보기 이전 1 다음